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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동정

부산대 제정호 교수팀, 친환경 식물자원 셀룰로오스를 고부가가치 화학물질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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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석유자원이 아닌 탄소중립적인 식물성 자원인 ‘셀룰로오스’를 고부가가치 화학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응용화학공학부 제정호 교수 연구팀이 천연 물질인 ‘셀룰로오스’를 높은 효율로 다가(多價) 알코올*로 전환할 수 있는 친환경 반응 공정 개발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 다가 알코올(polyhydric alcohol, 多價-): 분자 내에 알코올성 하이드록시기(-OH)를 2개 이상 갖는 알코올. 식품·의약·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인다.

 

□ ‘셀룰로오스(cellulose)’는 목재나 풀과 같은 식물자원의 주요 구성 성분으로, 지구상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천연 물질이다. 최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기존의 석유자원 대신 탄소중립적인 셀룰로오스와 같은 친환경 자원을 탄소원으로 사용해 플라스틱 단량체 및 지속가능 케미컬을 생산하는 기술이 많이 연구되고 있다. 

 

 

출처: 부산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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