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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유영식 교수(자유교양대학), 충남도지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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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유영식 교수(자유교양대학)가 지난 16일(화)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 주최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개원 20주년 및 미래비전 선포식」에서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 교수는 충남 3대 명문가(기계유씨, 파평윤씨, 함평이씨) 후손 대표들에게 일본 덴리대학 도서관 소장 귀중본인 <조선역대인물초상화첩> 실견 행사를 주선하고, 충남 명현 39인의 초상화 47점에 대한 영인본 제작을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유영식 교수는 “충남역사박물관의 문화유산교류협력 사업에 일조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며 “이번에 쌓은 초석을 토대로 덴리도서관과 충남도가 우호 협력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멕시코국립자치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유 교수는 2013년 본교 부임 후 중남미 경제통상 및 지역학, 한·중남미 국제관계, 스페인·중남미 문화, 스페인어권 사회언어학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출처 : 한국강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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