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전문가 동정

삼육대 이규일 교수, 장애인 편의증진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조회수33

삼육대 건축학과 이규일 교수(생활교육원장, 장애학생지원센터장)가 장애인 편의증진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규일 교수는 보건복지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관하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운영위원, 보건복지부 ‘장애인 주택개조 지원사업’ 자문위원, 교육부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 평가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제도개선과 권익증진에 앞장섰다.

또한 정부 과제 수주를 통해 ‘지체장애인의 주거 내 생활방식에 따른 주거환경 평가지표 개발’ 연구를 수행했고, BF(배리어프리) 인증제도 및 유니버설 디자인 관련 연구 논문 35편 이상을 학계에 발표하며 장애인 물리환경 개선 분야 학문 발전에 기여했다. 

KBS 3라디오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의 ‘장애인 편의시설 정보’ 코너에 고정 출연해 장애물 없는 환경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표창장 수여식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제1회 편의증진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3월 ‘장애인등편의법’ 개정을 통해 편의시설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확대하고자 4월 10일을 ‘편의증진의 날’로 제정했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