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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신간

일본, 위험한 레트로 우리가 알던 일본은 없다

편∙저자강철구 분야정치 조회수97

그 많던 ‘일제’는 어디로 갔을까? 일본의 완벽주의는 지금 일본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 ‘일제’라는 마크는 ‘품질이 좋다’는 말의 대명사나 다름없었다. 지금도 볼펜을 살 땐 유니볼이나 제브라 제품을 선택하고, 기본 패션 아이템이 필요할 땐 유니클로를 찾는다. 그러나 눈을 조금만 돌리면 일제 상품들은 많은 시장에서 무너지고 있다. 가전제품 시장의 왕이었던 소니와 파나소닉은 자취를 감췄고, 화장품 코너의 시세이도는 아모레퍼시픽과 클리오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일상 속 쉽게 보이던 일본 제품들이 사라지고 한국 제품들이 많아진 것은 우연일까? 혹은 글로벌 경쟁력에서 뒤처져 필연적인 갈라파고스 현상을 겪는 것일까. 레트로 감성으로 미화되는 일본의 현재, 그 속을 들여다본다.

 

출처 : 교보문고    일본, 위험한 레트로 | 강철구 - 교보문고 (kyobobook.co.kr)

전문가정보 DB 관리자
소속 : 국회도서관
등록 :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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