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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신간

아는 만큼 건강해지는 위생 상식 곰팡이, 해충, 세균, 바이러스

편∙저자최덕호, 정진영 분야보건의료 조회수121
생활 위생 x 해충 위생
개인 생활 위생력 강화로 전염병 예방에 답을 찾다
『아는 만큼 건강해지는 위생 상식』은 생활 위생 전문가인 두 저자가 일상생활에서 맞딱뜨리는 곰팡이, 해충, 세균, 바이러스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법과 함께 궁금하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생활 위생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책이다. ‘개개인이 건강에 유익하도록 조건을 갖추거나 대책을 세우는 일’이란 위생의 본뜻처럼 위생의 필요성이 충분한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이 책은 생활 위생과 방역에 있어 올바른 인식과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앞으로 다가올 다양한 바이러스와 전염병에 있어 담담히 헤쳐나갈 수 있는 희망을 말하는 현명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 곰팡이 독소로 아주 잘 알려진 강력한 발암 물질인 아플라톡신(aflatoxin)외에도 신종 독소가 계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주로 탄수화물이 풍부한 곡류, 견과류, 과일류 등의 식품에 곰팡이가 자라면서 독소가 남게 되고 이런 식품들을 섭취할 경우, 곰팡이 독소 중독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 질병관리청 발표에 의하면 작은소참진드기 100마리 중 99마리는 SPTS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 않기에 물린다고 해도 감염될 확률이 낮습니다. 더욱이 바이러스 보유량이나 개인의 면역 상태에 따라 감염 확률은 더 낮아지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린다고 모두 감염되는 것은 아닙니다.

- 반려동물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면 진드기 기피 효과가 있습니다. 수의사 조언에 따라 반려동물도 인체용 기피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DEET 성분의 기피제는 동물 부작용이 보고되어 미국동물학대방지협회(ASPCA)에서는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 식약처에서 모기 기피제로 허가해준 성분은 총 4가지 IR3535, 디에칠톨루아미드DEET, 이카리딘icaridin, 파라멘탄-3,8-디올PMD입니다. 2022년 기준으로 이 4가지 성분을 제외한 나머지 성분으로 만들어진 것은 전부 무허가 제품입니다. 허가를 받지 않은 제품은 안전성과 효과가 검증되지 않았기에 인체에 유해할 수 있습니다.

- 국내에 등록되어 판매되고 있는 살균 소독제는 많은 종류의 약제가 있고 가격과 효능도 천차만별입니다. 어떤 살균 소독제가 좋은 제품이고, 얼마의 가격대가 좋은지에 대한 정답은 없습니다. 목적과 장소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정보 DB 관리자
소속 : 국회도서관
등록 : 2022.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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